행사 2015년 신년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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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한국인연합회 2015년 신년회 성황리에 개최
-유흥수 주일 대사, 심윤조 의원,김성곤 의원,양창영 의원,김영환 의원등 200여명 참여-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이옥순) 신년회가 1월14일 동경게이오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행사에는 이옥순 회장, 구철 이사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과 주일대사관 유흥수 대사, 김용길 총영사, 오공태 민단중앙본부 단장, 김수길 민단동경지방본부 단장, 홍채식 재일한국상공회의회소 회장, 김광일 동경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추병국 동경한국학교 교장, 남정순 동경한국교육원 원장,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이승민 월드옥타동경지회 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양창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김영환 의원 등이 참석,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신년회를 축하하고, 한인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옥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지금 한일관계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한국과 일본은 반드시 함께 가야할 이웃이다. 때문에 우리 한인회도 이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하며, “광복7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각 단체와 화합하며 다양한 한일 교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흥수 대사는”2015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해로 한일 양국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국의 좋은 관계를 상징하는 정상회담이 실현되고, 양국이 함께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한일정상회담의 개최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년회에서 한인회는 세무상담역으로 한인회의 초창기부터 한인들에게 세무상담역으로 봉사 해 주고 계신 나가타 킨지(永田 金司)씨와, 교육상담역으로 한인사회의 교육에 많은 공을 세우고 계신 동경한국학교 추병국 교장과 이훈우 교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는 재일한국인연합회 구철 이사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 축사>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축사>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 축사>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