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활동

 3월 11일(화), 이병기 주일 한국대사님과, 김용길 신임 총영사님이 재일 한국인 연합회 산하 신주쿠 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정기 클린활동에 참여 하였다.
 이병기 대사님과 김용길 총영사님은 이 날 클린활동에 참가한 재일한국인 약100명과 함께 오오쿠보도오리, 쇼쿠안도오리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 청소를 거행하였다.  
 이병기 대사님은, 한일 양국 관계악화로 인해,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일 한국인 여러분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하시고, 대사관 차원에서도 한일관계가 조속히 개선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약 한시간에 걸친 클린활동을 마친 뒤, 참가자 약 40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재의 한일정세와 생활의 고충 등을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