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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거 증후군을 아시나요?

도쿄울프
(조회 215

미국 모 공대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권총 난사 사건의 주인공인 조##씨는 아스펠거(아스퍼거, 아스펠가 등으로 해석되나 앞으로 본인은 아스펠거로 사용하고자 한다) 증후군에 해당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면 아스펠거 증후군이란 어떤 것일까?


  평소 부적응아에 대한 관심이 있어 여러 책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 토니 아트우드(Tony Attwood)의 아스펠거 증후군이라는 책입니다.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자료라서 이 곳을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First published in Great Britain 1998

by Jessica Kingsley Pubkishers Ltd, London

Copyright (c)1998 by Tony Attwood

Foreword copyright (c)1998 by Loran Wing)


  아스펠거 증후군이란 용어를 들어 보면 의학 전문용어인지 교육심리학 용어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이는 아직 한국에는 소개되어진 용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스펠거 증후군이란 자폐증이나 행동발달장애까지로는 분류되지 않지만 뭔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때로는 이상하게도 보이며, 보통 한 가지의 관심 있는 흥미에 몰입하는 특성을 가진 어린이나 어른들을 일컷는 일종의 의학 용어이다. 영국을 중심으로 구미에서는 10년 전부터 이것을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하여 각종 치료 프로그램이나 배려의 정책을 펴고 있는데 비해,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용어조차 도입되지 않은 나라가 대부분인 상황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5년 전부터 이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임상실험과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한국에선 그러한 용어조차 도입되어 있지 않으며, 이러한 아이들을 학교에서는 그저, 성가시게 하는 학생, 좀 이상한 학생, 버릇없는 학생, 조금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정도로 여겨지며 일반 학생과 같은 수준에서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성인의 시기에서도 사회나 국가로부터 학교에서와 비슷한 정도의 대우를 받는 수준이다. 그런데 이 아스펠거 증후군의 증상은 분명히 의학적으로 질병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고 한국에서도 그렇게 인식되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곳을 통해, 이 병을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가에서 부터, 이러한 사람들의 특성, 지도 프로그램, 치료 및 성공담에 이르기까지 아주 쉽게 임상적 내용이나 환자들의 체험적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나갈까 한다. 그리고 에디슨을 비롯한 천재적인 발명가나 과학자,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 고호 등의 예술인들 중의 90%는 이 증상에 속하는 사람들로 그들은 그들대로의 특성에 맞는 특별한 교육과 배려를 받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다고 이 분야의 연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요즘 사회적으로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이지메)와 관련하여 교육현장의 교직원이나 정책 입안자들도 반드시 이 증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며, 정신질환 분야를 연구하는 의학자 또한 반드시 섭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참고로 이러한 증상의 사람들이 한국의 경우 3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니 특별한 배려와 정책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스펠거 증후군에 대해 이해를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었고, 거의 모든 학교에 이 새로운 증후군 아이들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소아과 의사인 ‘한스 아스펠거(Hans Asperger)’가 처음 이 이론을 발표한 것은 약 50여 년 전의 일이다. 그는 남자 아이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관된 능력과 행동의 패턴을 찾아 정리를 했는데, 그것은 공감성이 부족하다, 교우관계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 일방 통행적인 특유의 관심사에 열중한다, 동작이 어색하다 등이다. 그렇지만 그의 선구적인 업적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제적으로 인지를 받지 못했다. 최근까지도 부모나 교사들도 아이의 그러한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알아차렸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할지를 몰랐다. 앞으로 소개할 내용의  저자는 25년 간 다양한 연령, 능력, 경험에 걸쳐 1,000여 명이 넘는 아스펠거 증후군 사람들들을 만났다. 그 사람들은 취학 전의 아이에서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도 있고, 대학 교수도 있었다. 그는 그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특별한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그 사람들이 보이는 인내(忍耐)나 이상(巧妙)한 눈빛조차도 늘 세밀하게 관찰해 왔다. 세상 어디에도 참고할만한 서적이나 안내서가 없는 상황에서 대단한 진보를 하게 된 힘을 발휘한 그가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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